내향인 / 내향적인 사람은 "이것"에 초점을 두는 것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님의 강연

유튜브 썸네일을 봤을 때!

어? 나 내향인인데? 뭐에 초점을 둬야하지? 하고 클릭하게 됩니다.

14분 가량의 영상인데, 먼저 요약을 보고 시청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같은 분에게 제가 듣고 요약하여 알려드리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직접 듣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몰입해서 듣게 됩니다만,

무엇에 집중해야할까 하는 부분만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드립니다.

내향적인 사람은 외부에서 자원을 나눠주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 일, 성취, 성장에도 자원을 사용해야 하며, 이로 인해 자기를 위한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음.

외부에서 사람들과 계속 얘기를 하면서도 내적으로는 불안하거나 공허해질 수 있으며, 외부에서는 활동적이지만 에너지는 작을 수 있음.

내성의 본질은 사람을 싫어하거나 낯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수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설명됨.

중년 이상의 사람들이 외향적으로 바뀌는 것은 성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배분 자원과 기술의 향상으로 인해 사회적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라고 강조.

내향성이 특히 수평적인 조직이 아닌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사회적 기술이 잘 맞는 환경에서 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음을 언급.

스토리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