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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이라는 신호, ‘이것’ 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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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의 자기 인식 문제와 현실 회피 증상, 대처 방법은?

지쳐서 쓰러지기 직전
몸에서 보내는 3가지 위험 신호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들어봅시다.

https://youtu.be/fEuSb2bOeCo?si=qN1Dewvg6n4CyV5u

영상에서 윤홍균 전문의는
자기 인생에 대해 냉소에 빠지고 소진증후군 현상을 경험하는 경우, 마음의 상처를 빠르게 넘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합니다.

성장하는 사람들은 성취감을 느낄 때까지 꾸준히 노력하고 지치는 사람들은 중간에 포기하거나 단념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자존감 문제, 불면증, 중독, 관계 문제 등 지친 상태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호기심이라는 중립적인 감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지친 상태에서는 자꾸 공부하거나 질문이 많아지는데, 이는 현실 회피적인 증상이라는 것을 알아두세요.
불안함에 쉬지 못 하고 뭔가 더 공부해야한다는
강박으로 나타나지요.

보상 중추와 편도체가 인간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


지칠 때 자꾸 쇼핑이나 먹는 것에 의존하거나 의욕이 원활하지 않아지는 경우, 뇌 안에는 행동을 유발하는 보상 중추와 이를 막는 편도체가 있어서 좋은 기분과 나쁜 기분을 구분하며 행동을 결정하죠.

쇼핑중독, 과식증, 거식증, 일중독, 섹스중독도 그런 맥락에서 오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는 행동은 보상 중추에서 유발되는 것 뿐만 아니라, 편도체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감정으로도 영향을 받습니다.

문제는 엑셀레이터와 브레이크가 적절하게 작용하지 않아 이것이 비효율이 되어 적정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소진증후군이란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점이죠.
나아가지도 멈춰지지도 않으니 어느쪽으로든 넘쳐버리는 거죠.

그래서 솔루션은 자신이
*** 하고 싶은 일,
*** 할 수 있는 일, 또는 해야 하는 일을 A4용지에 각각 적어보고
지치기 시작하면 우선순위에 맞게 일정을 조절해 나가는 것입니다.

몸이 움직이고 싶지 않을 때, 하고 싶은 게 없어져서 곤란해졌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초기에는 돈벌이, 가족 챙기기, 사랑이나 연애 같은 해야 할 것들이 있어 움직이기 쉬웠지만, 시간이 지나니 움직일 필요성이 사라져 버린다는 게 어려운 일이죠.

'드라마 보는 것도 재밌었는데,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재밌었는데, 재미가 사라지고, 해야 할 일들이 마땅치 않아요.

그러한 상황에서는 몸도 쉬어야 되기 때문에 할 게 거의 없게 느껴질 수 있어요.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것들도 있을 것이고,
먼저 일어나서 한 걸음을 내디뎌 보는 건 어때요?

지친 상태에서 과거에 갇히기 쉽고,
해피엔딩은 미래에서 찾는 시각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뇌가 지친 상태에서,
원인 분석으로 언제부터 잘못된 것인지 생각하기 쉬워요. 이것은 과거에 갇히는 결과를 가져온답니다.

과거 기억 회로가 활성화되면서 안 좋았던 기억을 많이 끌어올리며 우울해지고 불편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답니다.

미래 지향적인 생각이 필요해요.

어떤 것이 해피엔딩인지를 생각하고, 미래에 대한 관점을 가져야 한답니다.

사람마다의 해피엔딩은 다르며, 직장 생활에서도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해피엔딩을 찾기 위한 경로는 다르답니다.

언제라도 해피 엔딩을 찾고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이 있으므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방식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해피 엔딩을 위한 방법은?

천천히 달성되는 해피 엔딩을 목표로 성장을 할 필요가 있어요.
성장 드라마를 통해 극복 가능성을 익히고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학습하면 좋아요.
여러 단계를 거치고 포기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인정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승진에서 제외될 때 어떻게 대처할까?

화나거나 우울할 때, 마음 다스리는 방법은?


진급에서 누락된 것에 마음이 상하고 힘들어요.
그럴때 퀴블러의 5단계를

퀴블러는 호스피스 병동의 임종 단계를 설명하는데, 이를 상처 받았을 때에도 유용하대요.

퀴블러의 5단계: 1) 부정하지않기 2) 분노하기.

첫 번째는 추가 명단이 있을 것이라고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서, 상황을 받아들여야 해요.
그 이후에는 분노를 표현하고 화를 내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이래요.

화날 때, 다음에 협상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협상하는 것을 시도하는 단계가 그 다음에 오는 것으로,
이를 거쳐 우울감과 자책감에 이르는 것이 네 번째 단계예요.
기분이 나빠지는 단계를 경험하여 수용을 하게 되는데, 이는 나 자신과 타인 양쪽에게 공감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과정이에요.
안 좋은 일이 생길 때, 분노 단계를 지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이를 인식하며 올바르게 대처해야 해요.
채찍질과 당근, 놀고 살기 어울리지 않는 선입견으로 과도한 업무와 휴식 부족이 30대에서 몸과 마음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건강한 삶을 위해 중간에 적절히 브레이크, 멈춤을 취하며, 성취감 대신 건강을 우선으로 살아가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건전한 놀이를 위한 중요한 접근 방법은?
놀이욕구를 억압하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건전한 놀이를 통해 도파민 분비를 유도해야 의욕을 유지할 수 있어요.
놀이에 대한 인식은 건강과 필요성을 고려해야 하며, 맞는 놀이를 찾기 위해 체험과 경험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놀이에 대한 대화도 필요하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나 추천을 받아 체험해 본 후에 결정하는 것이 가치가 있어요.

휴식을 통해 소진을 예방하는 방법은?

한 번에 방어벽인 잠을 통해 소진증후군에 대처할 수 있어요.

잠은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선택이란 걸
기억해야 해요.


즐거움이라는 유혹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잠을 선택해야 해요.
또한, 스마트폰이나 놀이를 하는 걸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휴식과 놀이는 쉬는 기준이지만, 스마트폰을 보면서 일어나는 뇌의 활동에 주의해야 해요.

건강한 마인드와 몸은 무엇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가?

일상적으로 아침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겨우 1~2끼 식사를 하며 밤을 새우며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건강한 정신을 위해서는 영양을 고루 섭취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소홀히 하면 신체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이별 문제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건강한 몸으로 건강한 정신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력 관리는 정신력 관리의 기초일까?


컨디션 회복 후 90%의 문제가 해결되니까, 정신력 관리를 위해서 먼저 육체적인 체력 관리가 필요해요.
체력 관리를 위해서는 '잘 먹고 많이 움직이고 잘 자기'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정신적인 지구력도 향상될 수 있어요.

뇌는 방전된 스마트폰에 비유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이 방전되지 않도록 충전해야 쓸모가 있듯이, 뇌도 방전되어 기능이 떨어져 휴식을 취해야해요.
사람은 뇌가 방전되었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의지를 불태워서 방전을 막아야 해요.
스마트폰이 방전되도록 강요하면 남아 있는 부품들까지 병들게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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