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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1 신입생 대학 입시 로드맵 세우기 (학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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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은 새로운 학교로 들어가게 됩니다.

중학교와는 또 다른 환경이 고등학교지요.

지역에 있는 중학교에서 다양한 아이들이 모이게 됩니다.

 

3월 동아리 선택과 전공 적합성을 확인합니다.

- 동아리는 관심있는 학과과 관련된 동아리를 대체로 선택하는 경향입니다.

- 학교의 중앙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과학 관련 동아리라면, 이미 있는 동아리를 들어가면 체계와 지원이 잘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동아리 선택에 실패한 경우, 지도교사와 대안을 생각해봅니다. 꼭 전공과 관련될 필요는 없으며, 이를 잘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3월에는 반장선거가 있습니다.

- 반장이 되고자 한다면 긍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하세요.

- 반장이 되어서 생활기록부에 단순히 반장으로서 활동했다는 것을 추가한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어요. 생기부에 도움이 되는 반장의 활동을 알아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세요.

- 반장으로서 반 친구들에게 파트너십으로 행동하고, 선생님에게는 자신이 어떠한 기여를 하는지 일지를 써서 기록하고 알려드리는 것도 좋아요.

 

3월에 모의고사가 있습니다.

- 중학교 과정과 고1 과정이 포함된 모의고사입니다.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지하게 참여하길 권유합니다.

- 모의고사에서 오답 정리도 하세요

 

중간고사는 4월말, 학기말 고사는 6-7월에 있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중고등학교의 시험 차이

- 중학교 시험은 많이 맞추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고

- 고등학교 시험은 틀리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문제는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내신성적이 대학 입시와 연결이 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난이도를 어렵게 하여 변별력있는 성적 분포를 만들고자 해요.

 

고등학교에서는 평가 방식이 1등급 2등급 3,4,5,6,7,8,9 등급으로 나뉘고, 해당 과목에서 몇 등인지로 등급이 정해집니다.

 

같은 점수라도 과목의 이수 단위에 따라서 반영되는 비중이 달라집니다.

만약 1주에 4시간을 하는 과목이 있다면 이수 단위가 4 입니다.

1주에 2시간 하는 과목은 2 입니다.

 

등급과 이수단위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모든 과목을 균등하게 공부하는 것보다도, 이수 단위가 큰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이수단위가 적다고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수 단위가 큰 과목에 더 집중하여 점수를 잘 받고 등수를 잘 받는 것이 전략적인 공부입니다.

 

1차 수요조사

일반적으로 5,6월에 1차 수요조사를 합니다.

2학년 학급 편성과 학생의 편입 전출 등을 고려하므로 1차 수요조사를 합니다.

 

수행평가

수행평가는 평가 기준이 대부분 공지가 됩니다.

기말고사 전주에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험 기간을 미리 알아보고 수행평가 기간도 준비하여 최선을 다하여 수행평가에 임합니다.

공부 계획을 세울 때 수행 평가도 고려해서 세우셔야 합니다.

 

 학교 활동, 진로 고민 미리 하자

학교에서는 창체, 자율활동, 진로 활동 등을 계획하고 중점으로 할 활동을 선택하고 정합니다. 

자율 프로그램과 진로 프로그램은 최소 한 가지 이상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은 이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쓰고 발표할 수 있도록 대비합니다.

 

진로를 빨리 정할수록 방향성을 빨리 잡을 수 있겠지요?

입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진로를 정했으면, 해당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하는 대학의 입시 요강을 파악하여 방향성 있게 공부를 해나가면 좋겠지요.

 

부모의 역할

이 글을 학생이 읽고 있다면, 부모님께도 읽어 보시도록 공유해주세요.

부모로서 학생이 공부 뿐만 아니라 사회 경험과 고등학생으로서의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도와주시도록 요청하세요.

부모님이 바라는 것이 공부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시기에 부모와 학생은 학생의 미래를 위해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으시면 3년이 보다 보람있고 즐거울 수 있어요.

 

행복한 학찰생활을 위해 공부 뿐만 아니라, 교우 관계, 운동을 통한 체력과 스트레스 관리, 자신감과 활동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여,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시는 것도 아이가 끝까지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 기초체력이 됩니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보고, 그에 맞는 공부와 전략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음이 급하고, 지금 자신의 실력보다 원하는 대학이 더 높은 경우, 그 차이를 극복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를 생각하시고 실천하신다면, 성취하는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다음은 학교 시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기로 합시다.

무작정 공부하는 것과 전략을 갖고 하는 것은 그 차이가 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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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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